2026 동계 올림픽 종목, 새롭게 바뀌는 8개 종목 완벽 가이드
“올림픽은 전통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2026 동계 올림픽 종목이 최종 확정되면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립니다. 특히 2026 동계 올림픽 추가 종목과 제외 종목, 그리고 유지되는 기존 종목에 대한 궁금증이 높습니다. 지금부터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026 동계 올림픽 추가 종목

이번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스키 마운티니어링의 정식 채택입니다. 스키를 신고 산을 오르고 내려오며 기록을 겨루는 종목입니다. 유럽 알프스 지역에서 인기가 높고, 개최지 특성과도 잘 어울립니다.
추가되는 세부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남자 스프린트
- 여자 스프린트
- 혼성 계주
이로 인해 총 3개의 신규 메달이 추가됩니다. 젊은 선수층이 두터운 종목이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됩니다.
정식으로 추가된 스키 마운티니어링 종목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 변화가 있는 주요 5개 세부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5개 세부 종목: 보는 재미를 더하다
기존에 있던 종목 안에서도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새로운 세부 경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단순히 종목 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일대일 대결'이나 '남녀 혼합' 등 트렌디한 방식이 도입되었습니다.
① 프리스타일 스키: 남녀 듀얼 모굴 (Dual Moguls)
기존 모굴 스키가 한 명씩 내려와 점수를 받는 방식이었다면, 듀얼 모굴은 두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습니다. 누가 더 빨리, 더 화려하게 내려오는지 실시간으로 비교가 가능해 관전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② 스켈레톤: 혼성 단체 계주 (Mixed Team)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로 익숙한 스켈레톤에 혼성 종목이 추가됩니다. 남녀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각각 레이스를 펼치고 합산 기록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개인의 기량만큼이나 팀워크와 전략이 중요해진 셈이죠.
③ 루지: 여자 2인승 (Women’s Doubles)
그동안 루지 2인승은 공식적으로 '오픈' 종목이었지만, 사실상 남자 선수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여성 선수들만을 위한 2인승 종목이 신설되어 성별 균형을 맞췄습니다.
④ 스키점프: 여자 라지힐 개인전 (Women’s Large Hill Individual)
여자 스키점프 선수들도 이제 더 높은 곳에서 날아오릅니다. 기존 노멀힐에 이어 라지힐 종목이 추가되면서 여성 선수들의 파워풀한 점프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⑤ 알파인 스키: 남녀 팀 복합 (Team Combined)
기존의 개인 복합(활강+회전) 대신, 두 선수가 한 팀이 되어 각각 한 종목씩 담당하는 팀 복합 방식이 새롭게 선보입니다.
변화의 핵심은 젊은 시청자 확대와 종목 다양성 강화입니다.
기존부터 유지되는 동계 올림픽 대표 종목
2026 동계 올림픽 종목 변화가 있지만, 전통적인 핵심 종목들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동계 올림픽을 대표하는 경기들은 여전히 중심을 지킵니다.
대표 유지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빙상
1-1) 스케이팅
- 피겨스케이팅
-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 스피드스케이팅
1-2) 기타 빙상종목
- 컬링
- 아이스하키
2)설상
- 알파인 스키
- 크로스컨트리 스키
- 스노보드
- 바이애슬론
- 썰매부분: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다들 알다시피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효자 종목으로 항상 국민들의 높은 기대와 메달확률이 높습니다. 한국 팬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종목입니다. 피겨스케이팅 역시 매 대회마다 세계적인 스타를 배출하며 큰 화제를 모읍니다. 컬링은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이처럼 기존 종목은 동계 올림픽의 전통과 정체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최근 평창올림픽 이후 동계스포츠의 선진화와 다양화가 이루어지면서 봅슬레이, 윤성빈 선수로 유명한 스켈레톤, 컬링 경기도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최근에 스노보드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있는데요. 하프 파이프 은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나 동메달리스트 유승은 선수의 활약은 깜짝 메달 소식으로 한국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치 99년 강원 동계 아시안게임때를 생각나게 하네요ㅋㅋ) 더욱 신기한 건 비단 한국 국적의 한국 선수뿐만 아니라 한국계 외국인 선수들(교포 선수)도 스노보드 경기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제일 유명한 미국 출신 클로이 킴 (Chloe Kim) 선수와 신예 비아 킴 (Bea Kim)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계 외국인 선수로는 한국에서 이미 성공한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른 나라로 귀화하면서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6 동계 올림픽 제외 및 조정 종목
새로운 종목이 들어오면 나가는 종목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운영 효율성과 대중성을 고려해 일부 종목이 사라지거나 변형되었습니다.
- 알파인 스키 혼성 평행단체전 제외: 지난 베이징 대회까지 열렸던 이 종목은 일정상의 이유와 선수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되었습니다.
- 스키점프 남자 단체전 변경: 전통적인 4인 단체전 대신 2인 1조가 팀을 이루는 '슈퍼 팀(Super Team)' 방식으로 교체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유도합니다.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특징

2026 동계 올림픽은 두 도시 공동 개최입니다.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대회를 목표로 합니다. 알프스 자연 지형을 적극 활용하는 점도 특징입니다.
특히 스키 마운티니어링 채택은 개최지 환경과 잘 맞는 선택입니다. 개최 도시의 지역 특색이 종목 구성에 반영된 사례입니다.
2026 동계 올림픽 종목 변화가 의미하는 것
2026 동계 올림픽 종목 변화는 단순한 추가와 제외가 아닙니다. 전통 종목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조정입니다.
기존 종목은 안정성과 상징성을 담당하고, 신설 종목은 미래 확장성을 보여줍니다. 이 균형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경기 일정과 출전 선수 명단이 확정되면 더욱 구체적인 관전 포인트가 생길 것입니다. 지금부터 2026 동계 올림픽 종목을 미리 정리해 두면 관전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글을 마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단순히 스포츠 대회를 넘어, '더 빠르고, 더 평등하며, 더 재미있는'올림픽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스키모의 야성미와 듀얼 모굴의 긴장감은 젊은 세대 시청자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단 역시 새롭게 바뀐 종목들에 맞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특히 전통적인 효자 종목인 빙상 외에도 새롭게 추가된 썰매나 스키 종목에서 깜짝 메달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해 봅니다.